2020-01 동문 멘토링 참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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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누구나 알고 있는 IT 대기업에 근무하시는 선배님의 멘토링 PPT를 듣고, 취업 준비와 관련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Presentation
중요했던 이야기만 나열
- 과제를 낭비하지말자. 과제 -> 공모전 -> 포트폴리오
- 프로젝트, 과제의 주제 : 회사의 특정 팀과 관련된 주제면 더 좋다.
- 문서화: 잘된 점, 안된 점, 새로 알게된 점, +간략한 설계도
- UML이라던지, 순서도라도 그려서 제출하면 면접에서 좀 다르게 본다.
- 돈은 연봉 인상폭을 생각해보자. IT에서 이직은 보통 15%인상해서 이직한다.
- 대기업 : 신입사원, 잘하는 사람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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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는 실무자가 확인하므로, 프로젝트에 관련해서는 자세하게 적자.
- 포트폴리오 : 프로젝트 다 쓰지 말고, 회사마다 원할 만한 프로젝트만 적자.
- 포트폴리오 정리
어필하고 싶은 프로젝트 3개 기존에 작성한 문서 정리하여 첨부 실제 코드 확인 가능하면 더 좋음 (Github 활용)
- IT업계에서 인맥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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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 사원, 공부잘한 졸업생 크게 차이 없을거라 생각한다.
- 알고리즘은 중요하다. 한번 공부해놓으면 계속 쓰인다. (삼성은 입사하고 나서도 계속 알고리즘을 시험보고, 등급을 나누어 차등 대우한다)
- 네이버 같은 경우는 2차 면접이 인성면접이 아니라 딱 기술면접이다.
- 프로젝트 질문: 기반 기술에 대한 질문, 이유 중요
- 모르면 모른다고 하자, 면접관 님들도 100프로 다 알거라 기대하지 않으신다.
- 학교시험문제에 나올만한 얘기들도 면접때 물어들 보신다.
단체 질의응답
기억에 남는 답변
- 업무별로 최소한의 코딩 실력이 어느정도 필요한지
답이 없다. 미니멈은 없고, 잘하면 잘할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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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처기 안보고, 어학성적없고, 학점 3점 초반대였다. 개발실력만을 열심히 길렀고, 그래서 IT대기업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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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우리나라 생각하면 당연히 Java를 해야한다. 게임쪽이면 C++, Unity, Unreal 쪽.
- 딥러닝 공부중, 취업할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어느 팀이나 머신러닝을 쓰고 있고, 어필은 될 수 있는데 그게 또 팀마다 사실 다르다. 막상 팀에서는 중요한 업무는 석사, 박사한테만 줄 가능성이 높다. 학사는 단순 노가다만 할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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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앱보다 웹 위주의 개발이 많다. 카카오는 웹보다 앱이 많다. (앱 같은 경우에는 구글, 애플 검수가 많이 필요)
- 공백기간 없이 프로젝트 여러개 vs 공백기간 있더라도 큰 프로젝트 1개
결국 작은 프로젝트 나름이다. 2~3개월 진행할 만한 사이즈로 나름의 의미를 정하고 수행하자. 앞서 말씀해주신대로 회사에서 필요로할, 좋아할 주제를 정하자.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서 본인 어필할 수 있으면 좋다.
개인적인 질의응답
나의 질문
- 포트폴리오에 제출할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기술을 진짜 익히고 사용한 것인지, 아니면 했다고 과장해서 적었는지 어떻게 알아보나요?
- 빠르게 적당한 대기업 전산이라도 가기 vs 길게 보고 처음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 좋은 회사를 지망하기
- 주변에 개발이 주가 아닌 회사에 취업한 개발자 친구들의 삶은 어떤것 같으세요?
- 현재 4학년인데, 지금부터 웹, 앱, 백엔드, 프론트엔드와 같이 분야를 정하고 해당 개발스택을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할까요?
- 현재 4학년인데, 남은 시간동안 프로젝트나 알고리즘 테스트 중에 어느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까요? 더불어 어학 성적이나 NCS와 같은 다른 취업을 위한 준비 과정은요?
선배님의 답변
- 개발자는 선택마다 그 선택의 이유가 중요하다. 어떠한 기술을 적용했으면 왜 적용했고, 어떻게 적용했고, 결과가 어떠했고, 그리고 취소했으면 취소한 그 시행착오를 포트폴리오에 다 기록하면 된다. 하나하나 작동시켜보고 확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면접에서 질문하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프로젝트 내용에 대해 질문할 수 있기 때문에, 면접 전에 내 프로젝트에서 어떤 어려움과 해결과정이 있었는지 복습하고 가야한다.
- 더 높은 곳으로 이직을 생각한다면 단순 관리직은 비추천한다. 개발을 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한다.
- 다른 회사 이야기이므로 잘 모르지만, 개발이 주가 아닌 회사에서는 개발자에 대한 대우가 주가 되는 직무보다 상대적으로 안좋다는 인식이 생길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IT기업이 아닌 금융권이나, 일반 대기업을 간다고 꼭 개발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 잘 알아보고 가자.
- 대기업을 갈꺼라면 넓게 아는 것도 좋다. 내가 가서 어떤 직무를 맡을지 알 수 없다.
- 둘다 중요하지만, 일단 알고리즘 테스트를 붙어야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수 있으니 알고리즘 8, 프로젝트 2정도 생각한다. 프로젝트는 2-3개월 길이, 2-3명 정도가 적당하다. 문서화를 잘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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