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터미널에서 바로 크롬 및 파인더 열기

사람들이 맥북을 추천하는 이유 중에는, 터미널이 좋다는 말이 있었다. 벌써 한 2달 가량 사용해 본 결과 맞는 말이었다! 터미널이 좋은 것보다, 리눅스와 TUI와 친해지고 있다

마우스가 아니라, 고작 트랙패드로 손을 움직이는 것도 귀찮아졌다. 현재는 code 명령어를 잘 쓰고 있는데, 현재 위치에서 Finder를 열고 싶고, 원하는 url을 바로 chrome으로 띄우고 싶어졌다.

아마 1달 뒤쯤에는 vim이나 emacs를 배워서 쓰고있지 않을까 싶다.

터미널에서 바로 chrome 열기

먼저 리눅스 명령어랑 또 친해질 필요가 있다. (MacOS 명령어와 100프로 일치하지는 않는다.)

open 명령어

macOS의 터미널에서는 open이라는 명령어가 존재한다.

open /path/to/some.app

이와 같이 경로/프로그램명으로 작성하면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open /Application/

이와 같이 폴더경로만 작성하면 해당 위치의 Finder가 열린다.

리눅스에서는 현재 위치에서 파일을 열려면

./abc

와 같이 앞에 경로를 기술해주고, 뒤에 파일명을 작성하면 된다. 참고 링크

이제서야 알게된 ~의 의미

참고 링크 홈 디렉토리였다 ^^ 리눅스에 처음 로그인하면 접속하는 디렉토리가 홈 디렉토리고 보통 /home/사용자명

터미널 alias 설정

참고 링크

alias(에일리어스)란? 단어 그대로 별칭을 뜻하고 이 명령어의 쓰임세는 Git, bower, npm 등을 사용하는 유저이거나, 리눅스 혹은 유닉스 계열 개발자일 경우 복잡하고 긴 명령어 + 옵션등을 간략하게 줄여서 쓸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리스트를 나타내는 명령문을 터미널에서 실행한다고 할 경우 ls 라는 명령어와 -al 옵션을 alias를 통하여 ll이란 별칭으로 등록한 경우 터미널에서 ll을 입력시 ls -al 이라고 친것과 동일한 결과값을 보여줍니다.

zsh 터미널을 사용하고 있다면 .zshrc를 열어준다

code ~/.zshrc

그리고 다음과 같이 terminal alias를 등록한다

alias chrome='open -a /Applications/Google\ Chrome.app'

저장해주고 나와서 설정을 적용해준다.

source ~/.zshrc

제대로 잘 됐다면 다음과 같이 확인해줄 수 있다.

which chrome

source 명령어

참고 링크

source 명령어는 스크립트 파일을 수정한 후에 수정된 값을 바로 적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명령어이다. 예를들어 /etc/bashrc 파일을 수정 후 저장하여도 수정한 내용이 바로 적용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etc/bashrc 파일은 유저가 로그인할 때 읽어들이는 파일이여서, 로그아웃 후 로그인하거나 리눅스를 재시작해야 적용이 된다. 이럴경우 간단하게 # source /etc/bashrc 명령어로 수정된 내용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zshrc 파일이 쉘 스크립트 파일이다. 다음에는 쉘 스크립트를 공부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