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에 대한 단상 #3
업데이트:
발표를 잘하는 법 : 심사를 많이 해보면 된다
평가자가 누구인가. 평가자의 하나의 중요한 질문은 뭘까.
과정 중에 느낀 점
발표도 결국은 하나의 스토리텔링이다. ppt 한장, 한장 별도로 생각할 것이 아니다. 결국은 긴 하나의 스토리를 먼저 생각하고, 관심을 끄는 장표와, 주장에 대한 근거를 채워나가는 것.
우리만의 고민이 담겨있는 용어로 설명하자
단순히 인터넷에 많이 있는 용어가 아니라, 우리 제품이 들어있고, 우리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자세하게 적어야한다.
서비스 구성도, 시스템 구성도, WBS 등 ~ 다!
발표에 대하여
기획 발표를 잘 준비하는 것 또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평가자들이 얻고자 하는 한 가지 질문이 무엇일까?
내가 생각한, 이 활동에서의 평가 질문은, “발표를 통해 프로젝트의 가치와 실현 가능성이 보이는가?” 이다.
발표자료 구성
평가자를 설득하려 들지 않는다. 존중한다.
컨텐츠에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담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직접적으로 담는게 낫다.
표정, 제스처, 목소리
발표 분배
발표를 3명이 한다면 ⅓ 나눠서 한다. 자기 역할에 맞는 분야로, 매 장이 지나갈때마다 서로 교체한다. 하지만 이는 연습을 정말 많이 해야한다
그래서 시간이 없다면, 혼자 발표하는게 낫다.
질의 응답
질의 응답은 전문 분야를 나누어서 하는게 좋다. 다른 팀원들의 참여도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 같이 열심히 했어요.”
중요한 메시지들
- 아 이걸 만들려고 하는 구나 !!! → 시안
-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제품 (가치가 있어)
- 정말 성장할 것 같아 (도전적이야, 창의적이야)
- 실행 가능할 만한 준비되어 있어 (구체적인 목표, 현실적인 계획) → 부족하다
- 이 팀 정말 열심히, 단합해서 …
발표 자료 구성
- 티저 사진이나 영상
- 앞표지
- 목차
- 간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 본문
- 맺음말
- 평가 지표에 맞는 내용을 언급 (일반 발표면 중요 내용을 언급)
- Q&A
- 끝표지 + 감사인사
- 부록
ppt 페이지별 구성: 페이지 타이틀, 페이지 서브 타이틀, (거버닝 메시지, )본문 + 스크립트
- 메시지
- 페이지 타이틀, 페이지 서브 타이틀
- 내용 상의 목차
- 거버닝 메시지
- 청중의 머리 속에 남기고 싶은 말
- 본문
- 거버닝 메시지의 근거 혹은 구체화된 세부 내용
- 스크립트
- 거버닝 메시지가 없거나, 거버닝 메시지를 우회해서 부각시키려는 경우
- 장치
- 페이지 넘버
- 네비게이터
- 로고
- 카피라이트
그 외
Facebook과 LinkedIn을 하라
멘토님이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을 꼭 하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해외취업을 위해서는 링크드인을 잘 관리해야한다.
개발자로 일할거면 여러모로 하는게 좋다.
(짤막팁)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잡는 작업을 CI라고 한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잡는 작업을 BI라고 한다.
실명을 쓰고, 신원 확인이 가능한 사진을 올린다.
자신의 생각과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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